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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부터 신칸센, 아소산 드라이브까지! 구마모토·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본문
안녕하세요 ✨ 이번 여름, 드디어 기다리던 구마모토–후쿠오카 3박 4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규슈는 처음이었는데, 트램 타고 성을 구경하고, 아소산 초원에서 바람을 맞으며, 야타이에서 술 한잔까지… 정말 알찬 시간이었어요.
📍 1일차: 구마모토 도착 & 시내 탐방
✈️ 오후 1시, 구마모토 공항 도착! 공항버스를 타고 바로 시내 사쿠라마치 터미널로 이동했어요. 호텔은 코코호텔 프리미어 구마모토, 버스터미널과 바로 연결돼 있어 이동이 정말 편했습니다.

사쿠라마치 구마모토(Sakuramachi Kumamoto) 쇼핑몰과 바로 연결된 KOKO HOTEL Premier Kumamoto

구마모토성 : 일본 3대 명성답게 웅장했습니다. 성벽과 탑이 잘 복원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아요.

구마모토 시청 맞은편에 있는 구마모토 야타이 무라 (Kumamoto Yatai-mura) 주소: 熊本市中央区城東町2‑22 (구마모토 시 중앙구 조토마치 2‑22)

1차는 구마모토 야타이무라에 있는 SANJI YATAIMURA 에게 시원하게 웰컴 생맥주 한잔

2차는 사쿠라마치 야타이마치 거리에 있는 야키토리집 SMAREGI 에서 즐겁에 또한잔

식사후 사쿠라마치 야타이 마치 거리 산책
- 구마모토성 : 일본 3대 명성답게 웅장했습니다. 성벽과 탑이 잘 복원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딱 좋아요.
- 쿠마몬 스퀘어 : 귀여운 쿠마몬 굿즈와 포토존이 가득! 쇼핑하기 좋았습니다.
- 시모토리 아케이드 :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상점 구경으로 여행의 시작을 여유롭게.
- 저녁 : 현지 이자카야에서 말고기 바사시와 야키토리 꼬치 요리를 맛봤습니다.
- 야타이 산책 : 밤에는 포장마차 거리로! 맥주와 소주, 꼬치 하나면 일본의 밤 분위기 제대로예요.
📍 2일차: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
아침 일찍 JR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후쿠오카로 이동했습니다. 구마모토에서 하카타까지 1시간이 채 안 걸려 당일치기에 딱이었어요.


JR 신칸센 하카타행 사쿠라 열차에 탑승완료. 指定席 (시테이세키) 지정석과 自由席 (지유세키) 자유석으로 나누어 있어요. 우리는 自由席 (지유세키) 자유석 선택. 요금은 2명기준 10,620엔(한화: 102,000)

쇼핑도 하고, 분수쇼도 보고,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을수 있는 캐널시티 하카타

후쿠오카의 시작을 알리는 쿠시다 신사. 신사 안에는 "長寿の水(장수의 물)"이라 불리는 샘물이 있는데, 이 물을 마시면 건강과 장수를 기원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후쿠오카 대표 포장마차 거리. なかす やたい がい( 나카스 야타이 거리 ) 아직은 한낮이라 한산하네요

점심식사는 나카스 야타이거리에 있는 해산물 전문식당 ISOMARUSUISAN NAKASUKOKUT 에서 간단 해결

택시타고 오호리공원으로 이동. 전통 양식의 일본정원(日本庭園)이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오호리코엔(大濠公園)

너무 더운날씨라 다시 택시타고 후쿠오카 타워로 이동. 바다와 도시를 한눈에 볼수 있는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입장료 가격은 1인당 1,000엔(한화 만원)

후쿠오카에서 모든일정을 마치고 구마모토로 복귀. 식사를 하기 위해 트램타고 다시 이동, 트램가격은 성인 200엔, 한국에서 사용하던 와이파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터치가능한 교통카드는 다쓸수 있어요. 2025년 초부터 구마모토 전구간 에서도 사용가능 하다고 하네요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사쿠라마치 야타이무라 근처 바사시(말고기회) 전문점 郷土料理居酒屋 一 ~hajime( 이쟈카야 지지미) 두번이나 카드 오류가 떠서 결국 현금결재. 여기는 처음부터 현금결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일차 잘 마무리 하고 코코호텔 프리미어 구마모토 호텔로 귀환
- 쿠시다 신사 : 도심 속 작은 신사, 후쿠오카의 시작을 알리는 곳.
- 캐널시티 하카타 : 쇼핑도 하고, 분수쇼도 보고, 한여름 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 점 심 : 해산물 전문식당 ISOMARUSUISAN NAKASUKOKUT 에서 맛있는 식사.
- 오호리 공원 산책 : 호수와 정원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 스팟.
- 후쿠오카 타워 :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와 도시 풍경이 멋졌습니다.
- 나카스 야타이 거리 : 붐비는 포장마차에서 현지인과 어깨 나란히 앉아 사케 한잔!
📍 3일차: 아소산 드라이브 여행
이날은 여행의 하이라이트, 렌터카 드라이브! JR 구마모토역 근처에서 차를 빌려서 아소산으로 향했습니다.

자동차는 구마모토역 뒤쪽편 Budget 렌터카에서 하루 렌트 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64,000원 정도네요 자! 그럼 이제 아소산으로 고고씽


첫번째로 다이칸보 전망대를 가기위한 길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가도가도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이 정말 압권이네요

드디어 다이칸보 전망대 도착. 360도 파노라마,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풍경이 정말 압도적이네요.

정상에서 친구랑 기념사진 한장 남기고


아소신사 도착. 2천 년 이상 된 것으로 알려진 고대 신사로, 구마모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 중 하나. 주요 신: 아소산(火の神, 불의 신)과 관련된 신들을 모시며, 지역 농업과 화산 활동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네요


점심식사 하기 위해 들른 시골마을에 있는 일본전통 가정식 山賊旅路 (Sanzoku Tabiji / 산조쿠 타비지) 보통 가격은 세트메뉴가 ¥1,000~2,000 으로 저렴한 편이였어요 맛도 좋았고요. 우리는 잘 몰라서 추천메뉴로 시켜봤어요. 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으시는 식당 같았는데 카드가 안되고 현금만 되는게 조금 아쉬웠네요


점심을 먹고 들른곳은 초록빛 물결이 끝없이 펼쳐지고 말들이 유유히 풀을 뜯어먹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쿠사센리 초원에 도착했어요

마지막 으로 들린곳은 아직도 활발히 화산활동을 하고 있는 나카다케 분화구. 화산가스 농도가 위험수준이라 아저씨가 통제를 하고 계시네요. 분화구를 못보고 온게 내내 아쉬움으로 남았어요

이제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시간. 3박 4일 동안 구마모토의 아기자기한 매력과 아소산의 대자연, 후쿠오카의 활기찬 도시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다이칸보 전망대 : 360도 파노라마, 구름 위를 걷는 듯한 풍경이 압도적이었어요.
- 아소 신사 : 천천히 산책하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점 심 : 일본전통 가정식 山賊旅路 (Sanzoku Tabiji / 산조쿠 타비지) 에서 즐거운 식사.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 쿠사센리 초원 : 초록빛 물결이 넘실대는 대초원! 말들이 뛰노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 나카다케 분화구 : 화산 분화구의 위엄! (※ 화산 활동 상황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저녁에는 다시 구마모토로 돌아와 야키토리 전문점 昭和屋台 鳥兆 (Showa Yatai Toricho) 로 마무리했습니다.
일본 현지감성 그대로! 트램·신칸센·야타이마치 이자카야 구마모토·후쿠오카 여행
아소산 절경과 일본 전통식사 다이칸보 & 쿠사센리 최고의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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